GLOSSARY

늑구 사건 용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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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련 용어

늑구
2026년 4월 대전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했던 2살 수컷 늑대의 이름이에요. 온라인에서 붙여진 애칭이 그대로 굳어지면서, 사건 자체를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어요.
사육 늑대
야생이 아니라 동물원/사파리 등 사람 손에서 태어나고 자란 늑대를 말해요. 사냥 경험이 없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낮은 편이라, 탈출했을 때의 위험 요인과 생존 방식이 야생 늑대와는 다르게 논의돼요.
안영IC (안영 나들목)
대전 중구 안영동 부근,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에 있는 나들목이에요. 늑구가 탈출 9일 만에 최종 생포된 지점이라 이 사건의 상징적인 장소가 됐어요.
생포 / 포획 / 사살
동물 탈출 사건 기사에 자주 같이 나오는 세 단어예요. '생포/포획'은 다치지 않게 산 채로 붙잡는 것, '사살'은 위험 판단에 따라 사격으로 제압하는 것을 말해요. 늑구는 생포로 마무리된 상대적으로 드문 사례에 속해요.

이 사이트에서 쓰는 용어

늑구맵
이 사이트의 이름이에요. 사건 초반 SNS에서 늑구의 이동 경로를 지도 형태로 정리해 공유하던 흐름에서 이름을 따왔어요. 지금은 이동 경로, SBTI 테스트, 굿즈 소식 등을 한데 모은 비공식 팬 아카이브로 운영되고 있어요.
SBTI
MBTI를 패러디한 늑구맵 자체 제작 심리테스트예요. 오월드 탈출부터 200km 생존 여정을 소재로, 응답 결과에 따라 재미로 '사파리 왕좌 타입'을 알려줘요. 실제 심리학적 검증 도구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라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늑구 성지순례
늑구가 9일간 지나간 사정동/산성동/무수동/안영동 일대를 실제로 둘러보는 코스를 팬들이 부르는 표현이에요. 늑구맵에서는 이 경로 근처의 로컬 맛집/카페 정보를 지도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어요.

배경지식

대전 오월드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테마파크로, 놀이공원과 동물원(주토피아)이 함께 있어요. 늑대 사파리를 포함한 여러 맹수 사육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2018년에도 퓨마가 탈출한 적이 있는 곳이에요.
해수구제 사업
일제강점기인 1915~1942년 사이,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고 여겨진 야생동물을 없애기 위해 시행된 정책이에요. 이 기간 한반도의 늑대 개체수가 크게 줄어 사실상 자취를 감췄고, 이후 늑대 복원 논의의 배경이 되고 있어요.
늑대사
늑대를 사육하는 우리/시설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늑구는 늑대사 철조망 아래 땅을 파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고, 이후 오월드는 철책과 전기선을 보강하고 흙 아래 콘크리트를 덧대는 공사를 진행했어요.